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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촬영의 기초

by 온라인 건물주 정애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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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의 기초

사진 촬영에 있어서 기초부터 알아야 더 좋은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 촬영에 있어서 기초 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기초만 알아도 반은 성공하신 거니, 기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촬영 방식

최근에는 대체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별한 목적이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일부 필름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화소수에 따라 화질이 결정되며 화소수가 높을수록 고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촬영으로는 포지티브 필름이라고 부르는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이 있고 이들 사진은 현상소의 조건에 따라 최종 결과물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촬영 시 감도(ISO)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필름이 있다. 정밀하고 입체감이 나는 사진을 촬영한다면 ISO 25~50 정도의 저감도 필름을 쓰고, 빠른 움직임을 잡으려면 ISO 400 정도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ISO 200∼400 정도의 필름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감도는 디지털카메라 촬영 시에도 같은 원리로 적용이 되는데, 제일 처음 중요한 사항은 아무래도 피사체에 맞는 초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초점

우선 사진을 찍을 때의 기본적인 사항 중 초점을 맞추는 건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오토포커스(Auto-Focus)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수동 카메라에 비해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는 영상을 맺게 하는 역할에만 적합할 뿐, 표현 목적에 따라 앞부분에만 핀트를 맞추고 뒤를 흐리게 하거나, 반대로 뒷부분에만 핀트를 맞추고 앞부분을 흐리게 하거나, 때로는 화면 구석구석을 뚜렷이 묘사하거나 할 때는 수동모드로 전환하여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사진의 노출

그리고 성공적인 촬영의 첫 단계는 노출(露出:exposure)입니다. 적정노출(適正露出)이란 최적의 사진을 얻기 위한 가장 알맞은 노출을 뜻하기도 하는데, 일반적 목적에서 볼 때, 노출계의 지침에 맞춤으로써 적정노출을 구할 수 있지만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노출이 과다할 경우도 있고 부족할 경우도 있으므로 촬영자의 목적을 위한 노출은 작가의 목적에 맞는 노출 즉 과부족을 가리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합니다.

노출을 구할 때, 피사체의 중심부 또는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의 노출값을 측정함으로써 적정노출값을 구하는 것이 원리이며, 최근에 개발되는 카메라는 최상을 노출값을 구할 수 있도록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촬영을 위해서는 배경이나 주위 환경에 따라 피사체의 밝기가 실제와 달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노출계를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가서 측정하여야 합니다. 또한 노출계가 측정하는 적정노출만을 그대로 믿고 촬영할 수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노출의 정도를 조정하면서 여러 조건에서 촬영하여 최상의 사진을 얻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기본적인 기초 부분을 충족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세밀하게 들어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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