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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와 조리개 장치

by 온라인 건물주 정애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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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와 조리개 장치

카메라와 렌즈는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는지, 어떠한 원리로 사진의 결과물을 나타내는 건지는 셔터와 조리개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결과물을 위한 기본 작업 과정인 부분의 셔터와 조리개 장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주로 사용하는 셔터 유형은 꽃잎형 셔터와 초첨면 셔터가 있는데, 이 두 셔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초점면 셔터

초점면 셔터는 보통 1초(또는 더 긴 시간)~1/1,000초, 또는 1/1,000초~1/4,000초 사이에 노출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조리개는 일련의 잎들이 렌즈를 통해 필름으로 가는 빛을 조절하도록 통로를 넓히거나 좁힌다. 조리개의 조절 링에는 통상 f-수치 또는 스톱 수치라고 하는 1.4, 2, 2.8, 4, 5.6, 8, 11, 16, 22, 32 등 수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f-수치의 제곱은 빛을 받아들이는 양과 반비례합니다. 앞에 기술한 세계 표준화 수치 계열에서 각각의 숫자는 바로 다음 높은 f-수치, 또는 f-스톱보다 2배의 빛을 받아들입니다.(즉 2배의 노출을 주게 됨). 오늘날 카메라의 셔터 지정 역시 1, 1/2, 1/4, 1/8, 1/15, 1/30, 1/60,……1/1,000초 등 2배 또는 1/2의 연속으로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f-수치와 셔터 속도 조절 기능에서 수학상의 논리를 단순화하려는 시도는 노출값의 공식(EV)을 낳게 했습니다.

이것은 연속되는 수치의 한 단계(노출값 간격)가 효과적인 노출의 2배 또는 1/2을 뜻하는 자연수의 연속이다. 노출값이 낮을수록 노출이 많아지게 되는데, 노출값 10은 노출값 11보다 2배 많은 노출이며 노출값 9보다 1/2이 적은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노출값은 동등한 양의 노출을 주는 조리개/셔터 속도 조합에서라면 그 값이 같습니다. 즉 f-2.8과 1/250초, f-4와 1/125초, f-5.6과 1/60초는 같은 값입니다. 한동안 EV눈금을 가지고 조리개와 셔터 속도 지정을 연결시킨 카메라가 있었는데 그러한 카메라에서는 주어진 노출값에 의해 여러 가지 셔터 속도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노출을 고정시키기 위해 자동적으로 조리개가 조절됩니다.

첫째, 조리개 셔터라고도 하는 꽃잎형 셔터는 렌즈 복합체 안에 들어 있거나 렌즈 바로 뒤에 놓인 일련의 금속 날, 또는 꽃잎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렌즈에 통로를 만들고자 잎들이 바깥쪽으로 동시에 제쳐지면서 셔터가 열리게 되는데, 잎들은 정해진 노출시간 동안 열린 채로 있다가 다시 닫힙니다. 전자회로(흔히 노출계 장치와 결합되어 있음)나 기계식 셔터의 조정 가능한 지동(地動) 장치가 열릴 시간을 조절하는 동안, 전자석들의 결합, 또는 전자석들과 용수철의 결합이 셔터 장치를 작동시키는데 보통 1초에서 1/500초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 초점면 셔터는 빛이 새지 않는 천으로 된 2장의 블라인드식 커튼 혹은 금속 블라인드의 결합체로서 상이 형성되는 면 바로 앞에서 잇따라 필름을 가로질러 움직이게 됩니다.

첫 번째 블라인드는 필름을 노출시키고 2번째 블라인드는 그것을 다시 덮습니다. 두 블라인드는 이동하는 틈새를 만드는데, 틈의 간격은 노출시간으로 결정되며 틈새가 좁을수록 노출시간이 짧습니다. 실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모든 노출시간에 대해 비교적 일정한 편입니다. 기계, 또는 전자석과 조절회로가 2번째 블라인드를 움직이게 합니다.

노출값 지정 눈금은 노출의 자동화로 쓸모가 없어졌으나 이 표시법은 노출기준(어떤 특정한 필름 속도에서)이나 주어진 노출 양을 얻으려는 조명기준을 지시하는 데 계속 이용되고 있으며, 조망 스크린을 구비하고 있는 카메라에서(뷰카메라 또는 일안반사식) 보는 것과 초점 맞추기는 렌즈 조리개를 완전히 연 상태에서 한다. 그러나 실제 노출은 흔히 더 작은 구경으로 만들어지므로 반사식 카메라(뷰카메라에서도 증가 추세임)는 완전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노출 직전에 실제 필요한 구경으로 렌즈를 좁히는 기계장치를 갖춥니다.

꽃잎형 셔터

조리개 셔터라고도 하는 꽃잎형 셔터는 렌즈 복합체 안에 들어 있거나 렌즈 바로 뒤에 놓인 일련의 금속 날, 또는 꽃잎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렌즈에 통로를 만들고자 잎들이 바깥쪽으로 동시에 제쳐지면서 셔터가 열리게 됩니다. 이때 잎들은 정해진 노출시간 동안 열린 채로 있다가 다시 닫히게 됩니다. 전자회로(흔히 노출계 장치와 결합되어 있음)나 기계식 셔터의 조정 가능한 지동(地動) 장치가 열릴 시간을 조절하는 동안, 전자석들의 결합, 또는 전자석들과 용수철의 결합이 셔터 장치를 작동시키는데 보통 1초에서 1/500초 사이입니다.

또한, 초점면 셔터는 빛이 새지 않는 천으로 된 2장의 블라인드식 커튼 혹은 금속 블라인드의 결합체로서 상이 형성되는 면 바로 앞에서 잇따라 필름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노출값 지정 눈금은 노출의 자동화로 쓸모가 없어졌으나 이 표시법은 노출기준(어떤 특정한 필름 속도에서)이나 주어진 노출 양을 얻으려는 조명기준을 지시하는 데 계속 이용되고 있습니다. 조망 스크린을 구비하고 있는 카메라에서(뷰카메라 또는 일안반사식) 보는 것과 초점 맞추기는 렌즈 조리개를 완전히 연 상태에서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 노출은 흔히 더 작은 구경으로 만들어지므로 반사식 카메라(뷰카메라에서도 증가 추세임)는 완전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노출 직전에 실제 필요한 구경으로 렌즈를 좁히는 기계장치를 갖추게 됩니다.

이렇듯 셔터에 따라서 또 방식이 다르고, 결과물도 달라지게 됩니다. 셔터와 빛 그리고 조리개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도가 높아진다면, 누구보다 멋진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 결과물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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