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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미러러스카메라의 발전과 위기

by 온라인 건물주 정애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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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러스의 발전과 위기

스마트폰의 보급화가 발전이 되면서 전체 카메라 시장이 매우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회사들이 위기에 처하면서 카메라 사업을 철수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브랜드에서는 카메라 사업을 실질적으로 중단하기도 했었는데, 미러러스 카메라의 발전과 위기에 대해 담아 보겠습니다.

현재 보급 기와 보급 기와 중급기 시장은 미러리스에게 잠식당하고 있는데, 미러리스의 발전으로 인해 DSLR 보급 기와 중급기가 동급의 미러리스에 대해 가지는 장점이 저조도 AF와 배터리 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미러리스 진영이 DSLR을 한참 앞서갔기 때문에 파나소닉이나 소니 미러리스의 점유율이 높고, DSLR의 점유율은 매우 떨어진 상태입니다. 사진 프로시 장에서 만큼은 캐논이나 니콘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는데, 미러리스 제조사들이 모두 마이너 회사인 이유도 있고, 메이저 회사 카메라를 쓰는 유저들이 보수적인 이유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렌즈와 조명 등의 촬영 제반 기기를 모두 재구성할 만큼 미러리스가 DSLR에 비해 큰 장점을 갖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카메라가 더 고급화되고 더 비싸지는 상황으로 몇몇 회 사의 경우 아예 보급기 시장을 버리고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 위주로 발매 및 판매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는 파나소닉은 동영상 쪽으로 특화되어있는 등 캐니콘이 매우 긴장하고 있으며, 영상에서는 미러리스 시장이 상당히 우세하지만 아직까지는 사진 시장에서는 캐니콘이 상당히 우세하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위상차 AF나 바디 벨런스 그리고 주변 기기가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무시 못할 영상업계에서의 DSLR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GH5는 벌써 4K 30 프레임에 10비트 영상을 찍어내며 GH5S는 60 프레임에 10비트를 지원하며, 영상 DR마저 듀얼 ISO로 사진을 따라잡는 중이기도 합니다.
반면, 소니 카메라도 100만 원인 a6300이 4K에 S-log3까지 지원하고, 4K를 찍을 수 있는 DSLR은 많지만 30 fps의 영상을 찍기 위해선 적어도 90d가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A7 S3가 출시될 것을 고려하면 영상에서 DSLR의 입지는 이미 좁아졌다고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카메라가 더 고급화되고 더 비싸지는 상황으로 몇몇 회 사의 경우 아예 보급기 시장을 버리고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 위주로 발매 및 판매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미러러스의 발전이 더욱더 기대되는 바입니다.

물론 더 오랜 시간 동안 찍어내 온 DSLR 렌즈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제는 렌즈가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을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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