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기본 기능
무엇이든지 기본을 알면 기초가 탄탄하면 더욱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고, 더욱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도 기본 기능을 알면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번엔 카메라의 기본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어떠한 장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메라의 기본
카메라는 필름이 올바른 면에 가 있도록 지탱시키거나 바꾸어주는 장치이며, 원하는 장면에 카메라를 겨냥할 수 있게 하는 뷰파인더, 그리고 렌즈·셔터·조리개가 부착된 빛이 새지 않는 용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는 상이 맺히는 면 위에 놓인 필름 위로 거꾸로 된 카메라 앞 장면의 상을 투사하게 됩니다. 상은 렌즈와 필름 사이의 거리가 어느 특정한 간격을 유지할 때 선명하게 되며 이 간격은 렌즈의 초점거리, 렌즈에서 물체까지의 거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근경과 원경의 물체들을 찍기 위해, 가장 간단한 종류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카메라에는 렌즈와 필름면 사이의 간격을 조정하는 초점 조절장치가 있어 선택된 지점에서 사물들이 필름 위에 선명한 상을 맺게 합니다.
현재 요즘 카메라에는 대부분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어서 올바르게 노출된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물의 밝기를 측정하며 셔터나 렌즈 조리개를 맞추어 줍니다
따라서, 셔터는 필름을 렌즈에 의해 형성된 상에 노출할 수 있도록 예정된 시간 동안 열 수 있습니다. 물체의 모든 명암 단계들을 필름 위에 충실히 기록하려면 노출은 반드시 물체의 밝기(발광 상태)와 맞게 선택되어야 하고 필름의 감광 속도와도 맞게 선택되어야 합니다. 필름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2가지 요인중 하나는 노출시간인데, 다른 하나는 조정 가능한 크기로 열리는 원으로 조리개 또는 렌즈 구경이라 합니다. 조리개의 열림과 노출시간의 결합이 사진에서의 노출입니다.
셔터는 일련의 꽃잎 형태의 금속 날로 렌즈 안 또는 뒤에 부착되어 있거나, 블라인드 커튼의 형태로 필름 앞에 부착됩니다. 이렇듯이 초점도 중요하지만, 카메라의 기본 중의 기본은 셔터를 잘 이해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결과물을 가져다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어플만 써도 잘 나오긴 하지만, 그래서 어플들을 많이들 사용하긴 하지만, 기본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만 있다면 충분히 기본 카메라만으로도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은 기본 카메라로 찍어 보정을 하는 기술적인 부분을 더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더욱더 선명하고 쨍한 사진의 색감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더 멋있는 사진의 결과물은 기본 중의 기본 카메라의 기본을 조금 더 알면 좋을 듯합니다.
카메라는 바디도 중요하지만, 렌즈가 카메라의 눈이듯이 카메라의 렌즈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카메라마다 밝기 색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포토샵 효과라던지 보정이 들어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본을 익히셔야 합니다. 기본만 알아도 색감과 느낌을 찾을 수 있어 사람마다 다른 결과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사진은 기본부터 탄탄하게 카메라 기본 기능부터 익혀서 자주 찍어 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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